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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희재 'REVERB' 안무 연습, 3초 숨 고르는 춤

붉은 가죽 재킷을 입고 옆쪽을 바라보는 김희재
김희재, 그레이스이엔엠

김희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 ‘김희재 HEEJAE’가 10월 20일 오후 6시 ‘REVERB’ 비하인드 필름 네 번째 편인 ‘안무 연습 비하인드’를 올렸다. 22분 41초 길이로, 9월 7일 발매된 정규 3집 ‘REVERB’의 타이틀곡 ‘안녕은 정말 싫어’ 안무를 처음 배우는 날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단체 연습까지 연습실 장면을 순서대로 담았다.

영상 속 시각표

영상은 흑백 사진으로 시작해 검은 벽 연습실, 밝은 회색 연습실, 넓은 연습장 세 곳을 차례로 오간다.

시각장면자막·말
0:30검은 벽 연습실, 첫 연습“(난이도를) 쪼끔 올렸어요”
1:55연습 직후“이번 안무가 제가 봤을 때 <남자답게>보다 빡세요”
2:05소파 인터뷰“골반이나 상체에 롤링을 쓰는 동작이 많아요”
3:10연습“[1절까지 안무 완성]”
6:00소파 인터뷰안무팀을 바꾼 이유
7:00바닥에 앉은 대화첫 레슨 이야기
8:35연습 중“[갑자기 나가버린 전기]”
10:00밝은 회색 연습실원밀리언 AMAZON 안무가 소개
14:30소파 인터뷰“이 곡은 그냥 ‘닥치고 흔들어’ 이런 느낌이에요”
17:10넓은 연습장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연습
22:20마지막 인사“뮤직비디오 촬영 날 뵙겠습니다”

롤링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는 안무

영상의 첫 장면은 흑백 사진 한 장이고, 곧 검은 벽 연습실에서 모자를 쓴 김희재가 안무가와 마주 서서 동작을 익힌다. 같은 대목을 처음부터 다시 복습하는 자막이 붙고, 1분 55초에는 “이번 안무가 제가 봤을 때 <남자답게>보다 빡세요”라는 말이 나온다. 이어지는 소파 인터뷰에서 김희재는 “골반이나 상체에 롤링을 쓰는 동작이 많아요”라고 설명한다. 롤링은 몸의 마디를 파도처럼 이어서 굴리는 동작이다. 그는 이 동작을 배웠을 때 “내가 사정없이 롤릴 수 있겠구나”라는 생각이 들어 안무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고, 안무는 “처음부터 끝까지” 안무팀이 짜 준 그대로 배웠다고 덧붙인다. 연습은 “천천히 입박자로 복습”을 거쳐 3분 10초 “1절까지 안무 완성”이라는 자막에 닿는다.

7년 함께한 팀이 아니라 새 안무팀

6분대 인터뷰에서 김희재는 “퍼포먼스적으로 좀 더 한층 더” 나아가 “한 단계 뛰어넘는 걸”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. 가장 큰 변화로는 늘 함께 일하는 댄서들과 7년 정도 호흡을 맞춰 왔다는 점을 짚고, 이번에는 “안무 팀도 이 곡만큼은 변화를 줘 보자” 해서 원밀리언의 AMAZON 팀과 작업했다고 설명한다. 자막은 <남자답게>를 함께했던 팀이라고 소개한다. 영상 후반 10분대에는 AMAZON 안무가 세 명이 자막과 함께 소개되고, 연습실 벽면에는 ‘1MILLION DANCE STUDIO SEOUL’ 표기가 보인다.

7분대에는 바닥에 앉은 김희재와 안무가의 대화가 이어진다. 안무가는 첫 레슨 때 김희재가 와킹(팔과 손을 휘두르는 춤 장르)을 미리 배워 온 것을 두고 “알고 보면 노력파”라는 자막으로 받는다. 김희재는 “저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만들어 주세요”, “이 곡으로”, “댄스 아티스트로서”라고 말을 이어 가고, 곧 연습이 다시 시작된다. 8분 35초에는 연습실 전기가 갑자기 나가는 장면이 나오고, 김희재는 “누구야! 귀신인가?”라고 반응한다. 9분에는 화면이 완전히 어두워진다.

숨 쉴 틈이 없는 곡

14분대 인터뷰에서 김희재는 “이 곡은 그냥 ‘닥치고 흔들어’ 이런 느낌이에요”라고 말한다. 활동하며 해 온 퍼포먼스를 통틀어 이번이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 끝에 “숨도 쉬지 말고 노래도 하지 말고”라는 표현이 붙고, “제가 단 한순간도 쉴 수가 없어요”라고 한다. 곡 중간에 쉴 수 있는 시간은 “그 한 3초?”뿐이지만, 곧바로 “근데 숨을 어떻게 골라요”라고 되묻는다. 화면은 그 말에 이어 밝은 회색 연습실에서 안무가들과 같은 동작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장면으로 넘어가고, “[숨도 못 고르고 이어지는 연습]“이라는 자막이 붙는다.

마지막 단체 연습, 이름표 티셔츠

17분대부터는 장소가 넓은 연습장으로 바뀐다. 김희재는 카메라를 향해 “오늘 아마존 분들과 뮤직비디오 찍기 전 마지막 연습을 하는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”라고 말한다. “[동선까지 정리]“라는 자막과 함께 안무가들이 동선을 맞추고, 19분에는 “김희재 춤선의 포인트가 있다면?”이라는 자막이 붙는다. 김희재는 ‘김희재 KIM HEE JAE’라고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고 안무가들 사이에 섞여 동선을 맞춘다. 자막은 이 안무를 “[아마존에게도 쉽지 않은 안무]“라고 적는다.

21분 50초부터는 “[마지막 단체 연습]“이 시작된다. 김희재가 카메라 앞에서 박수를 치며 “뮤직비디오 촬영 날 뵙겠습니다”라고 인사하고, 영상은 ‘KIM HEE JAE The 3rd Album REVERB’ 화면으로 끝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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